[롤드컵] '헬퍼' 권영재의 PSG 탈론, 아이슬란드로 출국
손정민 2021. 9. 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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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퍼' 권영재가 감독으로 있는 PSG 탈론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참가를 위해 24일 출국했다.
PSG 탈론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슬란드 출국 소식을 전했다. PSG 탈론은 롤드컵 출전을 위해 홍콩 국제 공항에서 아이슬란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으며, '리버' 김동우는 25일 아이슬란드로 출국할 예정이다.
PSG 탈론은 2021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PCS) 서머 결승전서 비욘드 게이밍을 꺾고 롤드컵 1번 시드를 확보했다. 지난 22일 롤드컵 조 추첨식에서 C조에 배정된 PSG 탈론은 유럽 LEC 2번 시드 프나틱, 중국 LPL 3번 시드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한 조가 됐다.
2021 롤드컵온 내달 5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개막해 11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펼쳐진다. 롤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경기장 A홀서 경기를 치른다. 또한 선수들은 입국 후 6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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