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주민이 원하는 예산투자 1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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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 주민들이 원하는 내년도 예산투자 1순위는 문화·관광·예술·체육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양양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0.7%가 관광·문화·예술·체육 분야를 예산투자 1순위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양양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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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군 주민들이 원하는 내년도 예산투자 1순위는 문화·관광·예술·체육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양양군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0.7%가 관광·문화·예술·체육 분야를 예산투자 1순위로 꼽았다.
이어 지역 및 도시개발(27.8%), 산업경제(11.82%) 순으로 나타났다.
재정운영 방향은 대규모 투자보다는 가용재원 범위에서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91.6%로 월등히 높았고 긴축재정 운영은 5.9%에 불과했다.
재정을 축소해야 하는 분야로는 민간이전경비(57.8%), 행사·축제성 경비(20.5%), 행정 운영경비(8.5%)로 나타났다.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공모사업 등 참여를 통해 중앙재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46.2%로 가장 높았고 기존 투자사업 구조조정(25%), 경상경비 절감(16%), 자주재원 확충(12.3%)이 뒤를 이었다.
우선 투자대상 현안 사업으로는 낙산과 죽도, 송암 일대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해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간 철도망 구축, 서핑산업 활성화 등을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양양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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