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日 B.리그 아시아쿼터 선수 소개.. 신슈 양재민도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IBA가 양재민을 비롯한 B.리그의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주목했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일본 B.리그에서 활약할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소개했다.
실제로 올 시즌 B.리그에는 필리핀의 드와이트 라모스(도야마 그라우지스), 호주의 닉 캐이(시마네 수사누 매직), 뉴질랜드의 아이작 포투(우쓰노미야 브렉스) 등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IBA가 양재민을 비롯한 B.리그의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주목했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일본 B.리그에서 활약할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소개했다. 현재 B.리그에서는 아시아쿼터 제도를 활용해 한국, 중국, 필리핀, 대만,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의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FIBA는 B.리그가 지난 시즌부터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하면서 많은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특히 필리핀의 퍼디난드 라베나 3세(산-엔 네오피닉스), 한국의 양재민(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의 이름을 언급하며 이들이 프로 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줬다고 밝혔다. 또한 퍼디난드 라베나 3세와 양재민의 성공적인 착륙이 아시아쿼터 선수들을 빠르게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올 시즌 B.리그에는 필리핀의 드와이트 라모스(도야마 그라우지스), 호주의 닉 캐이(시마네 수사누 매직), 뉴질랜드의 아이작 포투(우쓰노미야 브렉스) 등 다양한 국적의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활약할 예정이다.
FIBA가 소개한 선수들 목록에는 신슈에서 2년차 시즌을 맞이하는 양재민도 포함되어 있었다. FIBA는 양재민이 아직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 적은 없지만 청소년 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낸 만큼 어느 순간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평가했다. 또한 올 시즌에는 양재민이 신슈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B.리그는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양재민이 속한 신슈는 다음달 2일 도야마와 시즌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 사진_FIBA 홈페이지 캡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