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완 폰세 데 레온, 세인트루이스서 방출..FA 시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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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가 폰세 데 레온을 방출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9월 24일(한국시간) 우완투수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을 방출했다.
지난 21일 세인트루이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된 폰세 데 레온은 이날 클레임 없이 웨이버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세인트루이스를 떠나 FA 신분이 된 폰세 데 레온은 빅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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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세인트루이스가 폰세 데 레온을 방출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9월 24일(한국시간) 우완투수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을 방출했다.
지난 21일 세인트루이스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지명할당)된 폰세 데 레온은 이날 클레임 없이 웨이버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는 대신 FA 신분이 되는 것을 선택했다.
폰세 데 레온은 올시즌 24경기(2GS)에 등판해 33.1이닝을 투구하며 1승 1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6.21을 기록했다. 스프링캠프에서 김광현과 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하기도 했지만 올해 어깨 문제로 두 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1992년생 우완 폰세 데 레온은 2014년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285순위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됐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4시즌을 활약한 폰세 데 레온은 통산 57경기(22GS)에 등판해 147.2이닝을 투구했고 3승 8패, 평균자책점 4.33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를 떠나 FA 신분이 된 폰세 데 레온은 빅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자료사진=다니엘 폰세 데 레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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