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3년까지 156억 투입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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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2023년까지 총 156억 원을 투입해 부리·군북면에 지방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사로 부리면 수통리·불이리 등 13개 마을에 32.8km, 군북면 상곡리·보광리 6개 마을에 23.94km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지방 상수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수통리 마을이 올해 지하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며 "다행히 관내 마트 등에서 생수를 지원해 식수난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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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2023년까지 총 156억 원을 투입해 부리·군북면에 지방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사로 부리면 수통리·불이리 등 13개 마을에 32.8km, 군북면 상곡리·보광리 6개 마을에 23.94km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지방 상수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산군 관계자는 “수통리 마을이 올해 지하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며 “다행히 관내 마트 등에서 생수를 지원해 식수난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 군민이 임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방 상수도 시설 확충 및 급수구역 확장 등의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49억 원을 투입해 남일·남이·제원·금성·진산 등 5개 면에 총 77km 상수관로를 매설한 바 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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