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급여선지급 서비스 페이워치, 애큐온 저축은행과 제휴 상품 출시
페이워치 서비스는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및 플랫폼 노동자와 비정규직을 포괄한 긱 워커를 대상으로 일한 시간만큼 적립된 마일리지를 필요할 때 현금화할 수 있는 급여 선 지급 서비스이다. 즉, 급여일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돈이 필요할 때 페이워치 앱을 통해 본인의 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주변에 돈을 빌리거나 고금리 대출서비스 또는, 현금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일한만큼의 급여를 먼저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근로자는 페이워치 앱을 통해 급여일 전, 쌓인 마일리지를 하루에 1회 10만 원, 월 한도 50만 원, 최대 5회까지 인출할 수 있으며 애큐온 금융 상품의 월 이율은 0.5%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페이워치 앱 서비스를 통해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하지 못했던 비정규직 및 단기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고금리 부담 없이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 페이워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리뉴얼 버전을 론칭 하여 콜센터/상담 분야, 플랫폼 사업분야, F&B 사업 분야 등의 대형 기업들과 함께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워치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및 2020년 SK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사회성과 인센티브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 기업 최초로 ‘유엔자본개발기금 2020 긱 이코노미 챌린지 TOP3’에 선정되었고, ‘2020 홍릉은행 런치패드’에서 TOP2에 선정되었다. 올해 6월에는 말레이시아 최초 디지털은행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퍼타마 디지털 버하드’의 컨소시엄 파트너 중 하나로 확정되며 국내, 국외 파트너쉽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페이워치와 애큐온 저축은행은 향후 저축 상품 출시 및 구매 결제/렌탈 금융상품으로까지 사업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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