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맞춤형 도시정책 수립 착수

노승혁 2021. 9. 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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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자족도시 기반 강화와 원도심의 쇠퇴, 신도시 팽창 등 지역의 급격한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역맞춤형 도시정책 수립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현재 읍면동 지역별로 차별화된 미래상을 발굴하고 있으며, 비도시 지역의 특성 및 개발 여건을 고려한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3차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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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자족도시 기반 강화와 원도심의 쇠퇴, 신도시 팽창 등 지역의 급격한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역맞춤형 도시정책 수립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주시는 현재 읍면동 지역별로 차별화된 미래상을 발굴하고 있으며, 비도시 지역의 특성 및 개발 여건을 고려한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제3차 성장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11월 중에는 성장관리계획 주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취합된 의견은 '2040파주도시기본계획'에서 지역별 참여단 구성 및 워크숍을 통해 구체화하고 생활권 계획에 지역 맞춤형 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40파주도시기본계획에는 총 13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파주시 전역에 걸친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범 도시개발과장은 "과거에는 시 주도로 도시계획을 수립해 왔으나 주민자치회가 발족하는 등 주민 스스로 도시발전에 대해 구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만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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