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임대료 절감·DMZ 지도 제작..통일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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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4일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북한이탈주민의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등 4건의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올해 자체 선정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8건 중 4건에 해당하는 Δ탈북민 부담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ΔDMZ(비무장지대) 평화지도 제작 Δ북한 관련 정보 제공 확대 Δ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상담 등 국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향상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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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통일부는 24일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북한이탈주민의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등 4건의 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37차 차관회의에서 '주요 부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를 통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통일부가 올해 자체 선정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18건 중 4건에 해당하는 Δ탈북민 부담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ΔDMZ(비무장지대) 평화지도 제작 Δ북한 관련 정보 제공 확대 Δ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상담 등 국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향상 등이 소개됐다.
통일부는 탈북민의 추가적인 예산 부담 없이 주거지원금의 임대보증금 전환만으로 월 임대료를 5만원 가량 절감하는 안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의·조치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또 DMZ 지리·지형, 역사·문화, 생태·환경, 통일·평화 관련 1만2000여건의 시·공간·테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DMZ 평화지도'를 제작해 내년 초부터 국민에게 공개한다.
가짜 뉴스로 인한 정책 신뢰도 저하를 막기 위해 '주간 북한 동향'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탈북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챗봇 민원상담 서비스도 신설했다.
통일부는 "하반기에도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행정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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