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원·경기 등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약 18억원 지원

오예진 입력 2021. 9.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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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고자 가축 질병 방역 대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7억8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 지원금은 경기도 5억원, 강원도 7억9천만원, 충북 2억1천만원, 경북 2억8천만원 등이다.

지원금은 거점 소독시설과 농장초소 운영, ASF 양성 방역대 농장 소독비, 야생멧돼지 차단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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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한 강원도의 한 돼지농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고자 가축 질병 방역 대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17억8천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 지원금은 경기도 5억원, 강원도 7억9천만원, 충북 2억1천만원, 경북 2억8천만원 등이다.

지원금은 거점 소독시설과 농장초소 운영, ASF 양성 방역대 농장 소독비, 야생멧돼지 차단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에서는 지역 상황에 맞는 방역 체계를 신속히 보강·구축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 종식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SF는 지난달 강원도 한 양돈농가에서 다시 발생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춘천시 양돈 농가 밀집 지역 가까이에서 폐사한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검출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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