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홀딩스, 200억원 규모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지분 매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동홀딩스는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일동홀딩스가 보유한 계열사의 지분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고,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된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다.
일동홀딩스는 2023년 IPO를 목표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 유치 및 상장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동홀딩스는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일부를 NH투자증권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매도한다고 24일 밝혔다.
매각 규모는 발행주식 총수의 20%인 160만주, 200억원 상당이다. 이달 1차분에 대한 130억원이 납입되고, 나머지 2차분은 오는 11월까지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기업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계열사 운영 및 사업 추진 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또 일동홀딩스가 보유한 계열사의 지분가치를 시장에서 평가받고, 사전 투자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를 향후 예정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공개(IPO)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으로부터 분할된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다. 건강기능식품 및 관련 소재 전문기업이다. 일동제약은 물론,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원료 등에 대한 미국 자체 검증 'GRAS' 취득, 할랄 및 코셔 인증 등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확보하고 해외 개척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일동홀딩스는 2023년 IPO를 목표로 일동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한 투자 유치 및 상장요건 충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민수 기자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엘앤에프, 테슬라향 2차 수주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경신'
- 매장 수 '투썸' 제친 2000원짜리 커피…'스타벅스' 맹추격
- "김밥집 이모 루이비통 가방에 구찌 신발"…별점 테러한 손님
- 30대 교육 수준 높을수록 당뇨병 치료 방치율 높아 [건강!톡]
- "1분당 6000만원 매출 신기록"…'완판 행진' 대박 난 샴푸
- 김혜수, "노출증 환자냐" 소리 들은 파격 의상…박세리, 골프상금은 140억('TMI NEWS') [종합]
- '외식사업가♥' 이시영, 명품P사 내년도 SS 신상을 미리 받아보네 "고마워요" [TEN★]
- 김정은 "절친 고소영·김희애 만날 때마다 맛집 찾아다닌다"' ('백반기행')
- 나비 "출산 후 71kg, 남편보다 더 나가"…과거와 비교해 보니
- 방탄소년단, '버터'로 美 레코드산업협회 두 번째 '더블 플래티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