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민 86% 국민지원금 수령..읍면서 집중 접수

이덕화 2021. 9.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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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군민 86%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수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월군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정부 추계인원 3만4991명중 3만44명이다.

최명서 군수는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마감되는 내달 29일까지 모든 대상자가 신청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까지 총 87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역에서 소비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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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명서 군수 "침체된 지역경제 도움될 것"

읍면 별 마련된 국민지원금 집중 접수처. (사진=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군민 86%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수령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월군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정부 추계인원 3만4991명중 3만44명이다. 총 87억원 중 75억원을 수령했다.

현재 신용카드·체크카드 신청 인원은 1만5602명이다. 지역화폐인 영월별빛고운카드 신청 인원은 1만4442명이다. 지역화폐 신청자의 경우 오프라인 접수자(8146명)가 온라인 신청자(6296명) 보다 많았다.

영월군은 고령층이 많아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영월읍을 비롯해 읍면 행정센터 내부에 장소를 마련하고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국민지원금 지급 신청이 마감되는 내달 29일까지 모든 대상자가 신청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말까지 총 87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역에서 소비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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