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인천시 재난구호 이동급식차 구매 기탁금 전달

2021. 9. 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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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김창남)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기탁금 전달식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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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지사회장 김창남)에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 구매를 위한 기탁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기탁금 전달식에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지사회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하나은행이 지원키로 한 재난구호 이동급식차량은 한번에 최대 45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으며, 취사 장비 외에도 전기 소독 건조기, 냉장고, 자체 발전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신속한 구조활동 수행이 가능하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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