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모처럼 '쾅'..김광현도 구원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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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50여 일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주로 대타로 출전하다 14경기 만에 선발출장 기회를 잡은 김하성.
지난달 2일 콜로라도전 이후 53일 만에 그려낸 짜릿한 아치였습니다.
밀워키 원정, 1대 5로 뒤진 5회 김광현이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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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50여 일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출전이 뜸했던 김광현도 모처럼의 호투로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로 대타로 출전하다 14경기 만에 선발출장 기회를 잡은 김하성.
1회 1, 2루 득점 기회, 큰 타구가 아쉽게 폴대를 벗어난 파울홈런이 됩니다.
하지만, 기어이 내야를 꿰뚫는 적시타로 첫 타점을 올립니다.
5대 5로 맞선 6회에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 홈런으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지난달 2일 콜로라도전 이후 53일 만에 그려낸 짜릿한 아치였습니다.
연장 10회 승부치기 상황에서는 희생번트로 발판을 놨고, 샌디에이고는 결국 끝내기 안타로 이겼습니다.
김하성은 멀티히트 포함 2타점으로 팀의 5연패 탈출을 도왔습니다.
밀워키 원정, 1대 5로 뒤진 5회 김광현이 9일 만에 마운드에 오릅니다.
안타와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스스로 불을 껐습니다.
2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을 2개씩 내주고도 실점 없이 구원 임무를 마쳤습니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3.56으로 내려갔고. 세인트루이스는 7회 동점, 8회 역전에 성공하며 1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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