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올림픽' 김형일 "'장군의 아들' 구마적 役, 제작부장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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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일이 '근황 올림픽'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장군의 아들'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는 '김형일을 만나다 '장군의 아들' 신마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형일은 1990년 개봉한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구마적의 라이벌 신마적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형일은 '장군의 아들' 구마적 역은 배우가 아닌 제작부장이라고 숨겨진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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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일이 ‘근황 올림픽’에서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장군의 아들’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에는 ‘김형일을 만나다 '장군의 아들' 신마적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형일은 1990년 개봉한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구마적의 라이벌 신마적 역으로 출연했다. ‘장군의 아들’은 일제강점기 유명한 주먹패였던 김두한의 이야기를 다룬 동명의 소설이 원작으로 한 영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형일은 ‘장군의 아들’ 구마적 역은 배우가 아닌 제작부장이라고 숨겨진 비하인드를 밝혔다. 김형일에 따르면 연출을 맡은 임권택 감독이 제작부장을 눈여겨봐 구마적 역을 맡겼다고 한다.
당시 김형일은 구마적 역을 맡은 제작부장과 액션신을 준비하던 중 “내가 알아서 넘어갈 테니 이렇게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제작부장이 흥분한 나머지 자신을 메다 꽂아버렸고, 이어진 장면에서 김형일 본인도 감정이 격해져 발로 세게 차 지금까지도 유튜브에 남아있는 구마적 vs 신마적 장면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일은 성우 출신으로 1989년 KBS 13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배우가 됐다. ‘장군의 아들’, ‘제5공화국’과 같은 다수 히트작에 출연하며 데뷔 후 2017년까지 20여 년간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암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고,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아 현재는 춤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중년의 나이에도 김형일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멋진 근황을 보여줬다.
[문미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유튜브 '근황올림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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