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PC 운송거부 파업' 89명 입건 · 1명 구속

이대욱 기자 2021. 9.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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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에서 민주노총이 벌이고 있는 '운송거부 파업'과 관련해, 현재까지 89명을 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 중이고 이중 한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올해 1월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던 호남 샤니 광주공장 화물노동자들이 증차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수용 불가능 입장을 고수하면서 화물노동자에게 열악한 노동조건을 강요했다"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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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에서 민주노총이 벌이고 있는 '운송거부 파업'과 관련해, 현재까지 89명을 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수사 중이고 이중 한 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는 "올해 1월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던 호남 샤니 광주공장 화물노동자들이 증차를 요구했으나, 사측은 수용 불가능 입장을 고수하면서 화물노동자에게 열악한 노동조건을 강요했다"며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대욱 기자id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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