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게이트 비리신고센터' 출범..공익제보 받는다

최동현 기자 2021. 9. 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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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4일 '이재명 게이트 비리신고센터'를 출범했다.

홍준표 희망캠프는 이날 공식홈페이지에 '이재명 게이트 비리신고센터'를 설치, 공익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관한 비리 정보다.

홍 의원 측은 "반드시 대장동 비리 의혹을 밝히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제보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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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대장지구를 방문해 개발현장을 살펴보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21.9.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24일 '이재명 게이트 비리신고센터'를 출범했다.

홍준표 희망캠프는 이날 공식홈페이지에 '이재명 게이트 비리신고센터'를 설치, 공익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에 관한 비리 정보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0일 대장동 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만일 의혹이 사실이면 이 지사는 사퇴할 일이 아니라 감옥에 가야한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한 바 있다.

홍 의원 측은 "반드시 대장동 비리 의혹을 밝히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제보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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