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지급액 10조원 돌파..4000만명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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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80만5000여명(오후 6시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2012억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총 누적 지급인원은 4006만1000명이며, 10조153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3005만4000명(75.0%)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651만명(16.3%)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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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난 23일 80만5000여명(오후 6시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2012억원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총 누적 지급인원은 4006만1000명이며, 10조153억원의 국민지원금이 지급됐다. 예상 지급대상자 수 4326만명 대비 92.6% 수준이다.
국민지원금을 신용 또는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인원은 3005만4000명(75.0%)이었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인원은 651만명(16.3%)으로 파악됐다. 선불카드는 349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2만4754건이다. 온라인 국민신문고가 19만4644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이 13만110건이었다. 사유는 건보료 조정이 13만4461건으로 전체의 4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가구구성 변경이 11만3663건(35%)으로 두 번째로 많은 이의신청 사유 였다.
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2320만 가구 중 2018만 가구(87.0%)가 지급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른 예상 대상자 수는 4326만명이지만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가 지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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