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선정] '쟁쟁하네' 현존 아프리카 선수 탑 5는?

박문수 2021. 9.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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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현존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 25명을 선정했다.

이 중 5명의 선수를 재조명하겠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99골을 가동 중이다.

특이점 중 하나는 이적 첫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 한 번도 득점 순위 5위를 벗어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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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닷컴 글로벌 에디션 선정 파워랭킹 아프리카 선수들 탑5 주인공은?
▲ 리버풀의 살라와 마네 1,2위 기록. 첼시의 에두아르 멘디와 맨시티의 리야드 마레즈 그리고 PSG의 아쉬샤프 하키미 이름 올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현역 아프리카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은 현존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 25명을 선정했다. 이 중 5명의 선수를 재조명하겠다. 참고로 전체 25명 선수 명단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 바란다.

# 1위: 모하메드 살라(이집트, 리버풀)
이집트 역사상 최고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살라. 지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가 세운 아프리카 출신 선수 프리미어리거 득점 1위(104골)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지금까지 살라는 리버풀 소속으로 네 시즌 동안 두 차례나 득점왕을 차지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만 99골을 가동 중이다. 현재도 득점 1위다. 특이점 중 하나는 이적 첫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단 한 번도 득점 순위 5위를 벗어난 적이 없다. 심지어 2019/2020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시즌에서 모두 20골 이상을 기록 중이다.

#2위: 사디오 마네(세네갈, 리버풀)
최근 결정력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마네의 클래스는 여전하다. 올 시즌에도 3골을 기록하며 살라와 함께 리버풀 공격진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리버풀 이적 후 100골도 가동했다.


#3위: 에두아르 멘디(세네갈, 첼시)
하부리그에서 유럽챔피언까지 진출한 인간극장의 주인공. 이 선수 복덩이다. 2021년 한 해에만 19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유럽 주요 리그 선수 중 이 부문 1위를 질주 중이다. 쿠르트아의 갑작스러운 이적 그리고 케파의 패닉바이 영입 등, 악재에 악재가 겹친 첼시였지만, 최후방 멘디 존재는 여러모로 든든하다. 이적 첫 시즌 만에 유럽 정상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는 내친김에 프리미어리그 정상도 정조준 중이다.

#4위: 리야드 마레즈(알제리, 맨체스터 시티)
최근 활약상은 정점을 찍었을 때보다는 조금 내려왔다는 평이지만, 마레즈는 여전히 위협적인 측면 공격수다. 위컴비와의 카라바오컵에서는 멀티골을 가동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레스터와 토트넘을 상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현재는 제주스에게 오른쪽 측면 자리를 내준 상황. 다만 7경기에 나와 4골 2도움을 기록하며 스탯은 무난한 편이다. 제주스와 팀의 오른쪽 측면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5위: 아쉬샤프 하키미(모로코, PSG)
이름값과 비교해 신입생 다수가 아직은 물음표인 PSG지만, 하키미 만큼은 다르다.

지난 시즌에는 인테르 소속으로 11년 만에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구단 재정난을 이유로 리그1으로 이적했고, PSG에서의 초반 활약상도 으뜸이다.

아직은 초반이지만 리그1 최우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우뚝 섰다. 세계적인 측면 수비수로 꼽히며, 메츠전에서도 멀티골을 가동하며 PSG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 나온 득점이라 더더욱 가치 있다는 평. 트루아와의 개막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었으니, 여러모로 팀에 복덩이다.

▲ 골닷컴 선정 아프리칸 파워랭킹 탑25(괄호는 소속팀)
# 1-5위: 살라, 마네(이상 리버풀), 멘디(첼시), 마레즈(맨시티), 하키미(PSG)
# 6-10위: 마팁(리버풀), 벤라마(웨스트햄), 쿨리발리(나폴리), 구이리(니스), 비수마(브라이턴)
# 11-15위: 은디디(에버턴), 오시멘(나폴리), 할러(아약스), 게예(PSG), 사르(왓포드)
# 16-20위: 두쿠레(에버턴), 페페(아스널), 자하(팰리스), 오바메양(아스널), 시몬(낭트)
# 21-25위: 데니스(왓포드), 부팔(앙제), 콘도그비아(아틀레티코), 케이타(리버풀), 살리수(사우샘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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