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 가장 먼저 지구우승 확정..ML PS진출 확정 5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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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가 13년만에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정한 팀은 5팀으로 늘어났다.
올시즌 양대리그 각 지구 중 가장 먼저 지구우승을 확정지었고, 지난 2008년 이후 13년만이자 통산 6번째 중부지구 우승이다.
시카고W가 지구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면서 양대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보한 팀은 5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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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W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에서 7-2로 승리했다. 시즌 86승 66패를 기록하며 지구 2위 클리블랜드(74승 77패)를 11.5경기 차로 벌려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올시즌 양대리그 각 지구 중 가장 먼저 지구우승을 확정지었고, 지난 2008년 이후 13년만이자 통산 6번째 중부지구 우승이다. 토니 라루사 감독은 개인 통산 13번째 지구 우승을 맛봤다. 라루사 감독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한 차례, 세인트루이스에서 두 차례 등 세 번이나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명장이다.
시카고W가 지구우승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면서 양대리그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보한 팀은 5팀이 됐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시카고W와 탬파베이 레이스, 내셔널리그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밀워키 브루어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양대리그 지구우승팀 각각 3팀과 우승팀 외에 승률이 가장 높은 와일드카드 두 팀이 플레이오프 단판승부를 벌인다.
AL에서는 동부지구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5게임차내 경쟁을 펼치고 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최근 12연승을 달리며 와일드카드 2위로 포스트시즌을 진출을 가시화시키고 있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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