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관절걱정 끝..반려동물용 마루바닥재 '한솔펫마루' 출시

한솔홈데코 '한솔펫마루' 자료사진./사진=한솔홈데코

친환경 건축자재·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는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마루 제품인 '한솔펫마루'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의사이자 유명 동물 훈련사인 설채현 놀로 원장과 협력해 선보인 신제품은 반려동물 전용 마루 제품으로 국내에선 처음 선보이는 기능성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경우 집안에서 달리거나 뛰어내리는 등 활동이 많은 만큼 부상을 당하기 쉬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논슬립 기술을 적용했다. 내수성이 강한 자재를 사용하여 반려동물의 배설물로 인한 오염이나 냄새유발을 줄였다.

특히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제품으로, 오염에 강하고 SIAA(일본 항균인증) 인증을 받은 표면재를 적용하여 항균 및 항곰팡이 효과도 가지고 있다. 반려동물의 발톱에 의한 바닥 흠집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한솔펫마루는 흠집이 난 부분만 선택적으로 보수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 보수 방법 또한 매우 쉬워 가정 내에서 누구나 손쉽게 보수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의 생활 속에서 필요한 팁을 제공하는 영상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펫마루는 반려동물의 안전과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쓴 맞춤형 바닥재 제품"이라며 "우수한 논슬립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뿐 아니라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도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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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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