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가을밤 정취' 전주문화재야행 10월 22일 개막

유경훈 기자 2021. 9.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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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밤의 정취를 느끼며 역사와 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이 10월 22~23일 이틀간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야행은 경기전 4개 구역과 전라감영 1개 구역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눠 공연·체험·야경 등 총 8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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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문화재야행. 사진=전주시

전주한옥마을 밤의 정취를 느끼며 역사와 놀이,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주문화재야행(夜行)이 10월 22~23일 이틀간 경기전과 전라감영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야행은 경기전 4개 구역과 전라감영 1개 구역 등 총 5개 구역으로 나눠 공연·체험·야경 등 총 8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5개 구역에서는 △왕과의 산책 △경기전 좀비 실록 △치유의 경기전 △사진으로 만나는 문화재의 밤 △지역 예술가 무대 △태조와 야행이를 만나다 △전라감영이 돌아왔다 △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게임 등이 펼쳐진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집콕생활 △전주문화재 VR 건설 프로젝트 △마인크래프트 전주 건설 영상 제작 △한밤의 '계' 이득 △거리의 화공 △카카오톡 방 탈출 대국민 O·X 퀴즈 △전주굿즈 라이브 커머스 등이 마련됐다.


사전예약은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전주문화재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전주문화재야행을 통해 전주의 역사를 알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 4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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