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알랭' 김기창 화백의 '최후의 만찬', 예수님 얼굴이 소지섭?

김소연 2021. 9.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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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알랭'이 첫 주제로 '최후의 만찬'을 소개한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그림맛집 미술 알고 먹을랭'(이하 '미알랭')에서는 다양한 화가가 그린 최후의 만찬 작품들이 소개된다.

​'최후의 만찬'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다양한 작품과 그에 얽힌 비하인드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MBC 미알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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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알랭'이 첫 주제로 '최후의 만찬'을 소개한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그림맛집 미술 알고 먹을랭'(이하 '미알랭')에서는 다양한 화가가 그린 최후의 만찬 작품들이 소개된다. 3 MC들은 이렇게 다양한 최후의 만찬 그림이 있는지 몰랐다며 최후의 만찬 그림들을 감상했다.​

이에 미술사 마스터인 이창용은 ‘최후의 만찬’이라는 주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전부터 그려졌고, 현대에도 계속 그려지는 화가들이 사랑하는 소재라 밝혔다. 소개된 작품 중 특히 이목을 끌었던 작품은 운보 김기창 선생의 한국 성화 ‘최후의 만찬’. 운보 김기창 선생의 그림을 유심히 보던 MC 붐은 그림 속 예수님의 얼굴이 배우 ‘소지섭’과 일치하는 것을 발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소지섭의 가늘고 긴 눈매와 날 선 눈빛, 얼굴에 묻은 잘생김 마저 그림 속 인물과 쏙 빼닮아 패널들은 “잘생겼다“ ”도플갱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민경은 이날 ‘최후의 만찬’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다양한 작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었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내비쳤다. 이는 ‘오늘 뭐 먹지?’라는 반전의 고민에서 시작됐다는 것.

​다이어터들에게 ‘최후의 만찬’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기에 최후의 만찬을 검색하면 다채로운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것이 김민경의 메뉴 선택 꿀팁이다. 이렇게 키워드를 검색하다 세기를 초월한 최후의 만찬 작품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됐다고. 이에 붐은 “역시 미술과 음식은 연결되어 있다”라며 미술과 음식의 은밀한 교집합에(?) 감탄했다.

​한편 또 다른 출연자 유병재는 “실제 최후의 순간에 먹고 싶은 만찬?”이라는 MC 붐의 질문에 어머니와 관련된 음식을 밝히며 눈물을 흘려 그 에피소드를 궁금하게 했다.

​‘최후의 만찬’이라는 주제로 그려진 다양한 작품과 그에 얽힌 비하인드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 MBC 미알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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