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0명대 확진 지속에 긴장감 증폭

조명휘 2021. 9. 24.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에서 장기간 40명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가족과 지인, 친구, 동료 등을 통해 46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에선 지난 17일 44명, 18일 48명, 19일 49명, 20일 44명, 21일 16명, 22일 43명, 전날 46명 등 일주일 동안 290명이 확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가족·친구·지인간 감염 위주…경로미궁 확진자도↑

[서울=뉴시스]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첫 평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 이상 급증하며, 역대 최다인 2434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장기간 40명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가족과 지인, 친구, 동료 등을 통해 46명이 추가 확진됐다. 15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다.

동구의 유치원과 관련해 원생 1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16명으로 불어났고, 대정동 한진택배 물류센터와 관련해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확진자가 26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선 지난 17일 44명, 18일 48명, 19일 49명, 20일 44명, 21일 16명, 22일 43명, 전날 46명 등 일주일 동안 290명이 확진됐다.

추석당일인 21일을 빼고 40명대 확진이 계속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중 진단검사 건수가 매우 적었던 것을 감안할 때 우려되는 대목이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41.4명이다.

전날까지 인구(145만 4011명)대비 1차 접종률은 70.8%, 접종 완료자는 41.4%다. 18세 이상 1차 접종률은 82.9%, 2차 접종률은 49.1%다. 총 누적확진자는 6682명(해외입국자 10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