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5개 기관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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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5개 기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5개 기관은 24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1인 가구 및 고위험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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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청양군과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5개 기관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5개 기관은 24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1인 가구 및 고위험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각 기관의 역할은 Δ청양교육지원청은 방임이나 학대, 저소득 등 위기가 감지되는 학생이 있는 경우 주민센터에 제보 Δ청양경찰서는 정신질환, 알코올 중독 등 위기 상황 노출이 예상되는 경우 현장 동행한다.
또 Δ청양소방서는 구조활동과 사건·사고 현장 처리 시 취약계층으로 의심되는 경우 주민센터에 제보 Δ청양우체국은 집배원 업무 중 위기가정 발견 시 주민센터에 제보 역할을 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군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한 단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공공기관 간 사회안전망 협력 체제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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