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증시 보합 출발..헝다그룹 장초반 6% 급락세

신기림 기자 2021. 9. 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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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증시가 24일 오전 보합권에서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상하이 현지 시간으로 9시 38분 상하이 종합지수는 0.1% 하락한 3637.56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0.16% 올라 2만4542.52를 나타냈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의 주가는 이날 오전 홍콩 증시에서 장 초반 6%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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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위치한 헝다센터. 헝다그룹은 최근 파산위기를 맞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화권 증시가 24일 오전 보합권에서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상하이 현지 시간으로 9시 38분 상하이 종합지수는 0.1% 하락한 3637.56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는 0.16% 올라 2만4542.52를 나타냈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의 주가는 이날 오전 홍콩 증시에서 장 초반 6%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 표시 채권에 대한 이자 지급이 불투명한 가운데 전날 18% 폭등분을 크게 줄였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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