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약물 논란까지 부른 벌크업..8개월 식단 뒤 먹은 '이것'

김소연 2021. 9. 24.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검은 태양'의 역대급 벌크업으로 논란까지 몰고온 가운데, 8개월의 치열한 식단과 운동 뒤 꿀맛같은 햄버거를 맛봤다.

또 남궁민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월부터 드라마를 위해 닭가슴살과 고구마, 돼지고기 안심, 계란 흰자 등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가득한 식단을 지키고 헬스클럽에서 매일 3~4시간씩 운동을 하며 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궁민이 8개월의 식단과 운동 뒤 드디어 먹은 햄버거. 사진| 남궁민 SNS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검은 태양'의 역대급 벌크업으로 논란까지 몰고온 가운데, 8개월의 치열한 식단과 운동 뒤 꿀맛같은 햄버거를 맛봤다.

남궁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혁의 마지막 탈의신, 햄버거 고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궁민이 상의를 벗고 뒤돌아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약물 논란까지 부른 역대급 역삼각형 뒤태는 알고보면 운동과 식단으로 다진 탄탄한 근육으로 빛난다. 남궁민은 또 스토리를 통해 "공격"이라며 햄버거 사진을 올려 8개월만에 먹는 햄버거에 감격하기도 했다.

남궁민은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요원 한지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국정원 내부에 배신자를 찾아야 하는 복수심에 가득한 역할을 소화하며 극한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근육질 몸매를 만들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드라마 '낮과 밤'에서 보여준 날카롭고 날렵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완성했다.

남궁민이 무려 14kg이나 벌크업한 모습에 일각에서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사용해 근육을 키운 '로이더'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남궁민의 몸을 본 보디빌딩 전문가들은 "몸이 좋은 건 맞는데 약물 논란이 있을 몸은 아니다"라고 의견을 내 논란을 일축했다.

남궁민이 배역을 위해 단시간에 '코리안 헐크'의 몸을 만든 비결은 바로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 덕분이다. 남궁민은 지난 16일 열린 '검은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1월부터 운동에 매진했다면서 "64kg 정도였는데 지금은 몸무게가 78kg 정도 된다"고 증량 노력을 밝혔다. 이어 "너무 힘들다. 많이 지쳐있다. 하루 빨리 드라마 촬영이 끝나면 운동을 바로 안 갈 것이다. 바로 끊어버리고 밀가루와 맛있는 걸 먹을 것"이라며 치열한 노력의 고통을 덧붙였다.

또 남궁민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1월부터 드라마를 위해 닭가슴살과 고구마, 돼지고기 안심, 계란 흰자 등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가득한 식단을 지키고 헬스클럽에서 매일 3~4시간씩 운동을 하며 몸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