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피츠버그서 방출된 존 노고스키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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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가 노고스키와 계약했다.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제시카 클레인슈미트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노고스키와 2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노고스키는 3일만에 새 팀을 찾았다.
1993년생 좌투우타 1루수 노고스키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34라운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고 2017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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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노고스키와 계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9월 24일(한국시간) FA 1루수 존 노고스키와 계약했다
NBC 스포츠 베이 에어리어의 제시카 클레인슈미트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노고스키와 2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지난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방출된 노고스키는 3일만에 새 팀을 찾았다.
노고스키는 올시즌 3번째 소속팀을 갖게 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시즌을 시작해 7월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었고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했다.
1993년생 좌투우타 1루수 노고스키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34라운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고 2017년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했다. 지난해 빅리그에 데뷔해 1경기에서 안타 1개를 기록했고 올시즌에는 19경기에서 .056/.150/.056을 기록했다.
지난 7월 트레이드로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은 노고스키는 피츠버그 이적 후 7월 한 달 동안 21경기에 출전해 .329/.404/.443 1홈런 12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8월 12경기에서 .094/.118/.125 2타점에 그쳤고 피츠버그가 쓰쓰고 요시토모를 영입하며 전력에서 제외됐다.
올시즌 성적은 52경기 .233/.301/.310 1홈런 14타점. 빅리그 통산 성적은 53경기 .233/.299/.308 1홈런 14타점이다. 비록 눈에 띄는 성적은 아니지만 피츠버그에서 가능성을 보인 만큼 향후 샌프란시스코가 예비 전력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겨울 도노반 솔라노가 FA 자격을 얻고 오스틴 슬래터 등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얻는 선수들을 논텐더 방출할 수도 있다. 선수단을 정리한다면 노고스키는 최저연봉으로 기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자료사진=존 노고스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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