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에 가을 물들이는 야생화 '활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지역 월악산국립공원에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가 곳곳에 개화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만수자연관찰로 내 야생화단지가 조성돼 있어 가을철에는 용담, 며느리밥풀꽃, 꽃무릇, 구절초 등을 볼 수 있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탐방객들이 월악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야생화를 보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수자연관찰로 야생화단지에 꽃무릇·용담·구절초 등 만개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지역 월악산국립공원에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가 곳곳에 개화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월악산국립공원 만수자연관찰로 내 야생화단지가 조성돼 있어 가을철에는 용담, 며느리밥풀꽃, 꽃무릇, 구절초 등을 볼 수 있다.
특히 층꽃나무는 보랏빛을 띄며 꽃이 줄기 끝에 층을 이루면서 둥글게 피어나 탐방로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만수자연관찰로 자연놀이터에는 지형지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탐방객들이 월악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야생화를 보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대배우 이순재 "평생 했는데 2층 빌딩 하나 없어…20년만 늦게 했어도"
- [단독]장성규, 청담 65억 꼬마빌딩 상투?…3년 만에 100억 건물주로
- "비행기서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김호중, 두 달 전 발언 '소환'
- 단란주점 벽 속 '시신' 넣고 방수공사…두 달간 감쪽같이 영업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비계 빼고 주면 우리 손해"…제주서 '소고기 등심'도 논란
- 남→여 성전환 러 정치인, 다시 남자로…"내 정체성 깨달아"
- 허니문 떠난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과 행복 미소…달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