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9명 늘어..3명은 돌파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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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24일 밝혔다.
확진자는 강원도 인제와 인천, 경기도 연천·파주, 전남 무안 등 육군 부대 소속 간부와 병사 6명과 김포 해병대 부대 간부와 병사 3명이다.
9명 중 6명은 미접종자거나 2회 중 1회 접종만 받았고, 연천·파주·무안 육군 부대 확진자 3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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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늘었다고 국방부가 24일 밝혔다.
확진자는 강원도 인제와 인천, 경기도 연천·파주, 전남 무안 등 육군 부대 소속 간부와 병사 6명과 김포 해병대 부대 간부와 병사 3명이다.
대부분 휴가 중 또는 복귀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9명 중 6명은 미접종자거나 2회 중 1회 접종만 받았고, 연천·파주·무안 육군 부대 확진자 3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였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천723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감염자는 142명이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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