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탈북민 임대료 절감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

정래원 2021. 9. 24.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영준 통일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에서 ▲ 북한이탈주민 부담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 북한 관련 정보 제공 확대 ▲ 'DMZ 평화지도' 제작 ▲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상담 등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내년 초에는 비무장지대(DMZ)의 지리와 지형, 역사·문화, 생태 등과 관련한 1만 2천여 건의 정보를 담은 'DMZ 평화지도'를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통일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통일부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북한이탈주민이 부담하는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등 4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영준 통일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회의에서 ▲ 북한이탈주민 부담 임대주택 임대료 절감 ▲ 북한 관련 정보 제공 확대 ▲ 'DMZ 평화지도' 제작 ▲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상담 등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통일부는 주거지원금을 임대보증금으로 전환해 추가적인 예산 부담 없이 탈북민의 월 임대료를 5만 원가량 절감할 수 있도록 SH공사와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가짜뉴스로 인해 정책 신뢰도가 낮아지는 것을 막고 국민에게 보다 정확한 북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간 북한 동향' 서비스를 확대했다.

내년 초에는 비무장지대(DMZ)의 지리와 지형, 역사·문화, 생태 등과 관련한 1만 2천여 건의 정보를 담은 'DMZ 평화지도'를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하반기에도 남북관계 및 국제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행정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ne@yna.co.kr

☞ 마을 여성 2천명 옷 빨래하는 강간 미수범…그는 왜?
☞ 고3 학생이 한국 복싱 최초 '10체급 석권' 대기록
☞ 북한 현송월·김여정 옷차림에 담긴 '숨은 공식'
☞ 목포 아파트서 40대 여성 판사 숨진 채 발견
☞ 51세 김구라, 늦둥이 아빠 됐다…첫째와 23살 차이
☞ 배우 이연두 다음 달 결혼…웨딩 화보 공개
☞ 한국서 태어나 36년 만에 미국서 재회한 쌍둥이 자매
☞ 브라질 대통령 문전박대한 미국 식당…알고보니
☞ 피자 먹으러 갔다 산 복권이 5천억원에 당첨
☞ 윤석열 "집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어봤다" 또 말실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