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항서 닻 적재하던 어선 전복..1명 구조

김도현 2021. 9. 24. 1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대천항에서 닻을 적재 중이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구조됐다.

24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내 해상에서 승선원 3명이 타고 있던 10t급 어선이 전복됐다.

60대 선장 A씨는 보령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조대에 인계됐다.

해경은 닻을 적재하던 중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어 전복됐다는 신고자 및 주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7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내 해상에서 승선원 3명이 타고 있던 10t급 어선이 전복됐다.(사진=보령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대천항에서 닻을 적재 중이던 어선이 전복돼 1명이 구조됐다.

24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 내 해상에서 승선원 3명이 타고 있던 10t급 어선이 전복됐다.

60대 선장 A씨는 보령해경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조대에 인계됐다.

나머지 선원 2명은 배가 기울기 전 배와 가까운 선착장에 뛰어내려 사고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닻을 적재하던 중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어 전복됐다는 신고자 및 주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보령해경은 해양오염을 대비, 사고 선박 주변으로 오일펜스를 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