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모바일뱅킹에 '우리페이' 도입

김지영 기자 2021. 9. 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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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우리카드가 제공하는 '우리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바일뱅킹인 우리원(WON)뱅킹에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페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비롯한 뱅킹서비스는 물론, 결제서비스까지 원앱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카드를 비롯한 그룹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금융그룹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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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우리은행은 우리카드가 제공하는 ‘우리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바일뱅킹인 우리원(WON)뱅킹에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페이는 우리카드(신용/체크) 또는 우리은행 입출금계좌를 사전에 등록하면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 G마켓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은 물론, BC카드 및 페이코 가맹점에서도 QR/바코드 결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유니온페이와 제휴해 중국·동남아시아 등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페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비롯한 뱅킹서비스는 물론, 결제서비스까지 원앱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카드를 비롯한 그룹 자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금융그룹 시너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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