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내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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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하나인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국비 18억원 등 30억원을 투자해 시내 곳곳에 스마트교통 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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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하나인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국비 18억원 등 30억원을 투자해 시내 곳곳에 스마트교통 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안전성을 향상하는 교통체계다.
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나 119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신호등을 효율적으로 통제,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앞서 시흥시는 2019년과 지난해에도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 36억6천만원과 시비 24억4천만원 등 61억원을 투입해 보행 알리미, 스마트교차로 등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벌여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교통체계 개선 사업을 하면서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자 수 감소의 효과를 체감했다"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과 관리를 통해 시흥시가 안전하고 스마트한 첨단 교통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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