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초기 수요, 중국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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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의 사전주문량이 중국 시장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전작인 아이폰12보다 앞서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3 사전 주문량이 전작보다 약 20% 이상 앞서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13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2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중국 수요 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도 전작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웨드부시 증권 다니엘 아이브스 분석가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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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아이폰13의 사전주문량이 중국 시장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전작인 아이폰12보다 앞서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증권사 웨드부시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3 사전 주문량이 전작보다 약 20% 이상 앞서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아이폰13 시리즈 예약판매는 사흘 만에 500만 대의 선주문을 기록, 강력한 초기 수요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이폰13은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2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중국 수요 뿐 아니라 글로벌 수요도 전작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웨드부시 증권 다니엘 아이브스 분석가는 전망했다. 공급망 문제가 큰 걸림돌이지만, 현재까지 아이폰13의 출하량은 정상 범위에 있는 것으로 그는 파악했다.
그는 아이폰 공급망을 체크한 결과, 아이폰13 주문량은 현재 9000만 대 범위에 있으며 이는 초기 아이폰12 주문량이었던 8000만 대보다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또, 9억 7,500만대의 아이폰 중 약 2억 5,000만대가 사용한지 3.5년이 된 제품으로 이 제품들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해볼 때 올해도 애플의 슈퍼사이클은 계속될 것이라고 그는 예상했다.
또,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13 프로 맥스가 애플의 평균 판매 가격(ASP)을 더 높이면서 향후 애플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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