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즐거운 챔피언 시즌2', 심페스트 국제TV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김석 2021. 9. 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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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의 2부작 프로그램 '즐거운 챔피언 시즌2'가 지난 18일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18회 심페스트 국제TV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TV 예능 부문에 초청된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자는 의도로 2020 장애인 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전을 담은 2부작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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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의 2부작 프로그램 ‘즐거운 챔피언 시즌2’가 지난 18일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18회 심페스트 국제TV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TV 예능 부문에 초청된 ‘즐거운 챔피언 시즌2’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를 만들자는 의도로 2020 장애인 댄스스포츠 명예국가대표 선발전을 담은 2부작 프로그램입니다.

심페스트 심사위원단은 감성적인 기획 의도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사람들 간의 연대’라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출자인 손성권 피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넘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서 무엇인가를 함께 하는 과정에서 이해하고 협력하는 사회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면서, “제작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모든 출연자가 진심으로 참여해 줘서 감사한 마음도 가득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심페스트 국제필름TV페스티벌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TV 전문 페스티벌로, 저널리스트와 미디어 제작자들의 전문성과 표현의 자유를 지원하고 지역 저널리즘과 지역 매체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설립한 축제입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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