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모바일로 지정한 대리인으로 보험금 청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보생명은 언택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스마트 위임·필요서류 스마트 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스마트 위임 서비스는 수익자가 모바일을 통해 대리인을 사전에 지정하면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이 없어도 대리인이 고객플라자에 내방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언택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스마트 위임·필요서류 스마트 제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스마트 위임 서비스는 수익자가 모바일을 통해 대리인을 사전에 지정하면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이 없어도 대리인이 고객플라자에 내방해 편리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기존에는 보험 업무를 위임하려면 본인이 위임장을 작성하고 인감증명서나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한 후 대리인이 이를 고객플라자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교보생명 모바일창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스마트위임장을 작성하면 별도 필요서류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험 업무를 위임할 수 있다.
스마트 위임을 받은 대리인은 교보생명 고객플라자에 방문해 일반보험금 신청과 보험계약대출·계약해지·중도인출 신청, 자동송금서비스 등록·변경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향후 스마트 위임 적용 업무는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필요서류 스마트 제출 서비스는 콜센터를 통해 보험 업무를 처리할 때 필요한 구비서류를 고객별 모바일 URL을 통해 간편하게 제출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전화로 보험 해지, 생존보험금 신청, 기타소득세·연금소득세 환급 등 업무를 상담하면 콜센터에서 해당 금융거래에 필요한 서류를 안내하는 모바일 URL(알림톡)을 발송한다.
고객은 알림톡에서 '구비서류 등록하기 확인'을 클릭한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쉽고 편리하게 필요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서류는 사진 촬영 후 첨부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적정 여부를 확인한 후 곧바로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트렌드와 언택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보험 업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 삼성전자 기술로 재난망 구축한다
- [뉴스해설]은행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참여...빅테크 기업과 한판 승부
- LG, 키오스크에 AI 탑재…프리미엄 전략 편다
-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바이오데이터팜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대신정보통신 선정
- 현대차, 3분기 '흑자 전환'…반도체 수급난에도 '미국·유럽' 수요는 호재
- 넷플릭스 韓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3일 연속 미국 많이 본 콘텐츠 1위
- 디즈니플러스, 11월 韓 론칭일에 마블·픽사 신규 콘텐츠 공개
- 아이폰 '라이트닝' 커넥터 유럽서 쫓겨나나
- “실화냐?”…SF영화에나 나올 듯한 화성 표면 거대한 구멍
- 국민의힘 경선 후보 2차 토론, 공약 카피 논쟁 불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