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남긴 국민지원금, 제주 91.1%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마감 1주일전인 22일까지 총 53만 2314명이 신청해 1330억78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 지급 대상자 모두가 신청·지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 전담대응팀 운영 및 읍면동 추진 상황 등을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3만2314명 신청 1330억7800만원 처리
이의신청 '건강보험료 조정' 사유 34.6%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마감 1주일전인 22일까지 총 53만 2314명이 신청해 1330억7800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예상 지급 대상자의 91.2%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40만 8397명·1020억 9900만 원(76.6%) ▲지역사랑상품권(탐나는전) 12만 3917명·309억 7900만원(23.3%)이다.
23일 0시 기준 이의신청 건수는 총 2233건(온라인 국민신문고 495건, 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738건)이며, 행정시 별 운영되고 있는 이의신청TF팀을 통해 순차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의신청 사유는 가구구성 변경이 869건(38.9%)으로 가장 많고 ▲건강보험료 조정 773건(34.6%) ▲해외 체류 후 귀국 261건(11.7%) 순으로 나타났다.
이의신청은 11월 12일까지 읍면동(오프라인)과 국민신문고(온라인)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처리기한은 12월 3일까지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 지급 대상자 모두가 신청·지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 전담대응팀 운영 및 읍면동 추진 상황 등을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