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리그' 프로미스나인, 서은광 애교에 "어머! 내 눈~"

[스포츠경향]

STATV 제공

프로미스나인이 이번주 ‘아이돌리그’를 찾는다.

프로미스나인은 완벽 비주얼은 물론 스페셜 싱글 앨범 ‘Talk & Talk’(톡앤톡) 무대로 ‘찐 아이돌’의 면모를 과시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는 ‘아이돌리그’에서 프로미스나인은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돌리그’ MC 서은광이 오글거림의 진수를 선보인다. 멤버들의 텔레파시를 확인할 수 있는 아이돌리그의 신상 코너 ‘텔레파시 토크’에서 멤버들은 “박지원이 여친여치니 콘셉트를 중단하길 원한 적이 있다”라는 질문을 받는다. 산다라박이 ‘여친여치니’ 콘셉트가 무엇인지를 묻자 박지원은 혀 짧은 목소리로 직접 선보인다. 이를 보던 서은광이 “내가 살짝 보였다”며 ‘꾸꾸까까’로 애교의 정석을 보여 현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서은광의 요청으로 산다라박 역시 초특급 애교를 선보였다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아이돌리그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서은광이 ‘입틀막’ 할 정도로 이새롬과 송하영은 역대급 섹시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킨다. 송하영은 “이건 방송용이 아닌데?”라고 예고하며 카메라를 향해 강렬한 눈빛을 내뿜고 요염한 댄스 실력을 대방출한다. 송하영이 화끈한 댄스로 멤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낸 가운데, 이새롬 역시 도발적인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은 ‘달광을 속여라’ 코너에서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무를 추면서 서은광을 몰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미스나인은 ‘배치기’, ‘양궁 포즈 하기’ 등 각종 엉뚱한 속임수로 눈치게임을 펼친다. 이번주 ‘아이돌리그’는 내일(25일) 저녁 8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