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은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 신분" 텍사스 공식 확인.."40인 로스터에 없어. 업데이트가 안됐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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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는 양현종이 여전히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텍사스가 무슨 의도가 있어서 양현종을 40인 로스터에 남겨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텍사스 홈페이지 담당자는 양현종을 양도 지명됐음에도 이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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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는 양현종이 여전히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텍사스가 무슨 의도가 있어서 양현종을 40인 로스터에 남겨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
그러나 이는 양현종 신분 변화 업데이트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일어난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현종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강등은 됐지만 여전히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었다.
텍사스 홈페이지도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하루 뒤 텍사스는 양현종을 양도 지명했다.
양도 지명하면 자동적으로 40인 로스트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텍사스 홈페이지 담당자는 양현종을 양도 지명됐음에도 이를 업데이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텍사스 관계자는 24일(한국시간) “양현종은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왜 아직도 홈페이지에 40인 로스터에 있는 것으로 나와 있냐”는 질문에 그는 “담당자가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텍사스 구단 홍보 담당 책임자도 “양현종은 40인 로스트에 있지 않다. 그는 라운드록 익스프레스 소속이다”라고 확인했다.
텍사스 홈페이지는 24일 현재까지도 양현종의 신분에 대한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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