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조원희, 후임 이동국에게 제대 전 받은 선물은?

김명미 입력 2021. 9. 24.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前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조원희가 '강철FC'를 이끌고 나타난다.

지난주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와 역대급 힘 대결을 펼치며 투지를 폭발시킨 '강철FC'에 조원희가 일일 감독으로 합류, 만만치 않은 축구 대결을 예고하는 것.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사전 대결로 이어지고, 국내 최고의 공격수 이동국과 강력한 수비수 조원희가 볼 쟁탈전을 벌이는 빅매치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前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조원희가 ‘강철FC’를 이끌고 나타난다.

지난주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 어쩌다벤져스와 역대급 힘 대결을 펼치며 투지를 폭발시킨 ‘강철FC’에 조원희가 일일 감독으로 합류, 만만치 않은 축구 대결을 예고하는 것.

이날 헤어스타일만은 최정예 특수부대원들과 똑 닮은 모습으로 등장한 조원희는 “이기려고 왔다”며 ‘어쩌다벤져스’를 도발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1의 최다 출연 게스트이자 전국대회 해설까지 했던 그는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은 시즌2 코치 자리를 두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조원희는 이동국 코치를 호시탐탐 노리며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고, 안정환 감독은 심기가 불편해진 이동국을 능숙하게 밀고 당기며 꿀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그 가운데 모두를 놀라게 한 뜻밖의 이야기도 밝혀진다. 조원희가 이동국을 향해 “제 군대 후임이었다”며 군대에서의 반전 관계를 전한 것. 이동국이 오히려 “제가 먹여 키웠다”며 능청을 떨자 제대 전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며 폭로전을 이어갔다고 해 과연 어떤 일화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사전 대결로 이어지고, 국내 최고의 공격수 이동국과 강력한 수비수 조원희가 볼 쟁탈전을 벌이는 빅매치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동국은 “원희야 알아서 해라”라며 은근한 경고까지 날려 이를 들은 조원희는 어떻게 나왔을지, 한층 흥미진진한 승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렇듯 둘의 아웅다웅 싸움이 이어지는 동안 안정환 감독은 마냥 싱글벙글 미소를 띤 채 안방 1열에서 열심히 관전했다는 후문이다. 9월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사진=JTBC)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