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아프간 수호천사 자처 "국제사회 아프간 제재 해제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 제재를 모두 해제해야 한다며 '아프간 수호천사'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아프간의 외환보유액은 아프간의 자산이다. 그런데 국제 금융기관이 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아프간이 경제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 제재를 모두 해제해야 한다며 ‘아프간 수호천사’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아프간의 외환보유액은 아프간의 자산이다. 그런데 국제 금융기관이 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아프간이 경제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환보유액은 아프간 인민들의 것이기 때문에 아프간인들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 이를 정치적 압력을 가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을 포함한 국제 금융기관이 아프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해야만 아프간 국민들의 고통이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아프간에 대한 제재를 해제해야 한다”며 중국의 편에 섰다.
아프간은 탈레반이 국가를 인수한 이후 심각한 재정난 및 식량난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미국 등 서방국가는 탈레반이 여성의 인권을 존중하는 등 정상국가가 되지 않는 한 제재 해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아프간은 지난 20년 동안 국제 원조, 국제 자선 단체에 크게 의존해 왔으며, 매년 개발 원조로 40억~60억 달러와 미군 지원으로 수십억 달러를 받았었다. 그러나 탈레반이 집권하자 모두 중단됐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비행기서 만난 '54세 심은하'…"평범한 동네 아줌마, 그래도 미모 여전"
- 서동주 "남편 된 매니저에게 '집에 가지 마' 부탁…샤워 후 역사가 이뤄졌다"
- 이휘재, '불후의 명곡' 출연 확정…4년 만에 방송 복귀
-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는 '흑거미'…한 곳에 터 잡고 거미줄"
- "착각 마, 내 새끼야"…4개월 아이 죽인 부모, '참고인 진술' 지인도 협박
- "나 몰래 '억대 현금' 가진 아내…난 한 달 용돈 20만원, 무일푼" 배신감
- "'사랑해, 쪽쪽'…동창 모임서 바람난 남편, 둘째 결혼 앞둬 참는 중"
- "감독이 '못생긴 X 나와'"…포미닛 출신 남지현 '촬영장 비하인드' 폭로
- "회식비 계산은 늘 1등…항상 간식 채워놓는 인성" 기안84 미담 봇물[영상]
- 장항준 '왕사남' 천만공약 정정, 개명·성형 대신 커피차…"어찌 다 지키고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