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품에 안긴 신민아, 친구 선 넘을까

한하림 기자 입력 2021. 9. 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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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품에 안긴 신민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 연출 유제원) 측은 신민아와 김선호 사이에 심상치 않는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두식(김선호)의 품에 안긴 혜진(신민아)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던 8회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식은 혜진의 행동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자신의 품 안에 파고드는 그녀를 점점 더 꽉 안아주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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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품에 안긴 신민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 연출 유제원) 측은 신민아와 김선호 사이에 심상치 않는 변화의 기류가 감지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던 관계였지만,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두 사람이 친구로 그어오던 선을 넘고 핑크빛 변환점을 맞게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두식(김선호)의 품에 안긴 혜진(신민아)의 모습으로 엔딩을 장식했던 8회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혼자 퇴근하던 중 누군가 자신을 쫓아오는 것 같은 느낌에 잔뜩 겁에 질렸었던 혜진이 플래시를 들고 서 있는 두식을 보자마자 그대로 달려가 와락 품에 안겼었다. 두식은 혜진의 행동에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자신의 품 안에 파고드는 그녀를 점점 더 꽉 안아주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스틸컷에는 두식의 허리를 잡고 품 안에 안겨 있는 혜진의 표정 엿보여 눈길을 끈다. 여전히 겁에 질려 있지만 두식을 만났다는 그녀의 안도감이 전달된다. 또 혜진을 소중히 감싸 안고 있는 두식의 모습에서는 그녀를 보호하겠다는 의지가 고스란히 느껴져 설렘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여기에 어딘가를 바라보고 깜짝 놀라는 두식의 표정은 과연 이들에게 닥친 긴박감 넘치는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tvN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하림 기자 ha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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