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 햄스트링 파열..'골때녀'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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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가 부상을 입었다.
전미라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소소하게 상황에 맞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체적으로 약해져 있었던건지 안쓰던 근육이라 그런건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부상이 갑자기 찾아왔어요. 선수 때도 큰부상 한번 없었는데 너무 제 몸에 자만 했나봐요"라고 말했다.
한편,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전미라는 '골때녀'에서 FC 국대 패밀리 멤버로 출연해 활약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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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라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소소하게 상황에 맞게 열심히 준비했는데 전체적으로 약해져 있었던건지 안쓰던 근육이라 그런건지 이유는 알수 없지만 부상이 갑자기 찾아왔어요. 선수 때도 큰부상 한번 없었는데 너무 제 몸에 자만 했나봐요"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미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준비하며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본기를 단련하기 위해 슛을 차는 연습이나 공을 드리블하는 연습 등을 하는 모습과 함께 햄스트링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뒤 다리를 붕대로 감은 모습 등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전미라는 "잘 먹고 잘 쉬고 일 줄이며 몸 아꼈더니 이제 거의 회복되었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햄스트링 파열. 처음 느껴본 고통. 이것도 큰 경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로 활약했던 전미라는 '골때녀'에서 FC 국대 패밀리 멤버로 출연해 활약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전미라는 지난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전미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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