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선수 대부분 접종 완료 .. 개막 전 완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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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 선수 9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NBA는 오는 시즌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전처럼 정상적인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백신이라는 방지책이 있는 만큼, 완연한 시즌 준비를 위해 NBA가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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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NBA 선수 9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NBA는 오는 시즌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전처럼 정상적인 일정으로 준비하고 있다. 서머리그와 드래프트를 잘 마쳤으며, 트레이닝캠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에 선수단의 움직임과 이동 인원을 극도로 제한하며 시즌을 치렀다. 관중 출입도 시즌 중반부터 제한적으로 진행이 됐으며, 시즌 막판에야 많은 관중이 들어올 수 있었다. 플레이오프 들어 백신 접종자 수가 늘어나면서 관중 출입이 거의 정상적인 궤도에 다다랐으나 제한적인 수칙이 여전히 존재했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는 백신 접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NBA는 선수는 관련 종사자의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정상적인 시즌을 치러야 하는 것은 물론 유사시에 확진자가 생겼을 시 확진 여파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보인다. 코로나19 관리에 단연 돋보였던 프로리그였던 만큼, 선수들의 접종도 거듭 독려하고 있다.
캠프 시작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다음 주면 각 팀이 순차적으로 본격적인 캠프에 나선다. 이미 기존 보직을 확정한 선수 외에 다른 선수를 불러들여 기량을 공식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프리시즌에 앞서 선수들의 손발을 맞추고 대면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돈독한 관계 유지에 나선다. 시즌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시작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에 NBA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고, 시설 내 연습 훈련 인원 제한 규정을 두면서 시즌 준비에 나섰다. 시즌 시작 이후 확진자가 늘어나자 경기를 연기하기도 하는 등 어렵게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백신이라는 방지책이 있는 만큼, 완연한 시즌 준비를 위해 NBA가 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주별로 접종자 출입이 가능한 시설 등이 정해져 있는 만큼, 가급적이면 접종을 한 후에 캠프 시작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NBA는 이미 서머리그와 드래프트를 잘 마친 만큼, 지난 시즌과 같은 강한 거리두기 규정은 유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동시에 모든 관중이 출입할 전망이다.
사진_ NBA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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