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페이스, 녹음·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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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라이브 음성 커뮤니티 '스페이스'에 녹음 기능과 크리에이터 수익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 스페이스에 녹음 기능 및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스페이스 녹음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대화를 끝낸 뒤에도 다시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나아가 트위터는 이용자 타임라인에 스페이스 대화방을 더 많이 배치해, 이용자가 스페이스 기능을 찾기 쉽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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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최다래 기자)트위터가 라이브 음성 커뮤니티 '스페이스'에 녹음 기능과 크리에이터 수익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미국 IT매체 엔가젯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 스페이스에 녹음 기능 및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스페이스 녹음 기능을 통해 이용자가 대화를 끝낸 뒤에도 다시 내용을 들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회사는 지난 8월 도입된 유료 스페이스(Ticketed Spaces)와 별개로, 스페이스 호스트를 위한 수익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스페이스 오디오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지원은 물론 마케팅과 기술 지원까지 포함한다. 다만 트위터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크리에이터를 어떻게 선발할지 등 세부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나아가 트위터는 이용자 타임라인에 스페이스 대화방을 더 많이 배치해, 이용자가 스페이스 기능을 찾기 쉽게 만들 계획이다.
이날 트위터는 비트코인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플랫폼 안에서 팁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와 함께 트위터 앱 내에서 유해한 대화를 줄이기 위한 '헤즈업(Heads up)' 기능도 곧 도입한다.
트위터는 앞서 원치 않는 트윗 계정을 일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인 '세이프티모드'를 발표하는 등, 앱 안에서 발생하는 해로운 대화를 막기 위한 기능을 지속 도입 중이다.
최다래 기자(kiw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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