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거기서 왜 나와' 호날두, 패스트푸드 즐비한 지하철역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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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하철 근처 상가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가 전날(23일) 오후 맨유 훈련 휴식 시간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맨체스터 흄 지하철 상가에서 걷는 모습이 포착돼 누군가 SNS에 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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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하철 근처 상가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스타'는 호날두가 전날(23일) 오후 맨유 훈련 휴식 시간에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많이 있는 맨체스터 흄 지하철 상가에서 걷는 모습이 포착돼 누군가 SNS에 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다.
10초 안팎의 짧은 영상에서 호날두는 수행원들과 지하철 상가에서 걸어나와 길에 세워뒀던 자동차에 올라타는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후드티에 하얀색 바지, 검은 운동화로 캐주얼 복장을 한 호날두는 자신을 알아 본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는 무관심한 듯 걸어갔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지하철을 이용했는지 아니면 지하철 상가에서 물건을 샀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있는 거리였다"면서도 "호날두가 3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지난 15년 동안 엄격하게 지켜 온 식습관과 가차 없는 훈련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건물은 이례적으로 우체국 건물이 있다"고 설명, 호날두가 패스트푸드 음식을 사기 위해 이 지하철 상가를 방문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편 퍼디난드는 최근 베팅업체 '윌리엄 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현 세계 복싱 통합 헤비급 챔피언 앤서니 조슈아(32)와 이야기를 나누며 "한 번은 호날두의 집을 걸어 들어갔는데, 6~7명이 그의 앞방에 앉아 있더라. 그래서 '뭐하는 사람들이야'라고 물었더니 그는 '저 사람은 개인 안마사고 저 사람은 개인 영양사야. 그리고 개인 의사, 개인 물리치료사, 개인 요리사'라고 대답하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려 선견지명을 가진 호날두의 몸 관리를 칭찬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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