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향하는 여자핸드볼.. 한일전서 아시아선수권 5연패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8위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던 한국 여자핸드볼은 다시 세계 정상권으로 올라서기 위해서 걸음을 시작했다.
2010년 아시아선수권 22-22 무승부 이후 한국이 15연승 중이다.
통산 전적에서도 한국이 27승 1무 3패로 압도하고 있다.
이 경기 역시 상대를 압도해 한국이 최강임을 입증해야만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이를 잘 해내는 중이다. 앞선 조별리그에서 4경기 모두 더블스코어 이상의 격차를 벌리며 4연승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24일 열린 B조 2위 이란과의 준결승에서도 46-21로 크게 이겼다. 역시 두배 이상의 점수 격차를 벌린 완승이다. 전반 11분까지 이란과 9-7로 비교적 접전을 벌였으나 송지영(서울시청)이 8골을 넣고 조하랑(대구시청)과 이미경(일본 오므론)이 6골씩 터뜨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26일 오전 1시에 시작되는 결승의 상대는 일본이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 일본은 카자흐스탄을 38-24로 물리쳤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나선 상대 중에는 비교적 전력이 갖춰져 있지만 여전히 한국에 한 수 아래다. 2010년 아시아선수권 22-22 무승부 이후 한국이 15연승 중이다. 통산 전적에서도 한국이 27승 1무 3패로 압도하고 있다.
다만, 가장 최근 경기인 도쿄올림픽 예선에서는 27-24로 가까스로 이겨 방심은 금물이다. 이 경기 역시 상대를 압도해 한국이 최강임을 입증해야만 한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배우 전혜진, 충격 근황…“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