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5거래일 연속 상한가..주가 5배 '껑충'

강민수 기자 2021. 9.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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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만에 거래를 재개한 흥아해운이 5거래일째 상한가에 진입했다.

앞서 흥아해운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 15일 이후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흥아해운의 거래가 재개된 것은 지난해 3월 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하지만 한국거래소가 흥아해운에 대해 상장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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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18개월만에 거래를 재개한 흥아해운이 5거래일째 상한가에 진입했다.

17일 오전 9시 47분 현재 흥아해운은 전날보다 29.80%(1320원) 오른 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이다. 흥아해운은 이날 장 초반 직후인 9시 5분쯤 상한가에 진입했다

앞서 흥아해운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 15일 이후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역시 상한가로 마감한다면 5거래일 연속 기록을 세우게 된다. 거래 재개 전 주가(1035원) 대비 현 주가는 5배 이상 높다.

흥아해운의 거래가 재개된 것은 지난해 3월 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흥아해운은 2019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한국거래소가 흥아해운에 대해 상장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거래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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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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