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샌프란시스코전서 53일 만에 시즌 7호 홈런

하성룡 기자 2021. 9.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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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53일 만에 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6회 큰 포물선을 그렸습니다.

김하성은 5대 5로 맞선 6회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손 구원투수 호세 킨타나의 체인지업을 퍼올려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달 2일 콜로라도전 이후 53일 만에 터진 시즌 7번째 홈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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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53일 만에 대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6회 큰 포물선을 그렸습니다.

김하성은 5대 5로 맞선 6회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왼손 구원투수 호세 킨타나의 체인지업을 퍼올려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역전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지난달 2일 콜로라도전 이후 53일 만에 터진 시즌 7번째 홈런입니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는 3대 0으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또 6대 6으로 연장에 접어든 10회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보내기 번트를 대 주자를 2,3루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기호에서 빅토르 카라티니가 내야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샌디에이고가 7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김하성은 4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 1득점을 수확해 팀의 5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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