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주말 예능 접수한다..박정민X임윤아 '아는형님'→이수경 '전참시' 출연

2021. 9.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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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기적' 팀이 토요일 밤을 장악한다.

'기적'(감독 이장훈)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기적' 주역 박정민, 임윤아 그리고 이수경이 내일(25일) 오후 7시 40분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 밤 11시 20분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주말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형님 학교 접수를 예고한 박정민, 임윤아는 '아는 형님'에서 역대급 입담과 개인기를 대방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기적' 속 서로의 호흡부터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비하인드까지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도 풀어낸다.

이날 밤 11시 20분에는 이수경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 주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그는 '기적'에서 준경의 친구 같은 츤데레 누나 보경 역할로 주목을 이끌고 있는 바. 이번 방송을 통해 카메라 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친근한 일상들을 공유하며 색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또한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까지 '기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과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한층 밝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방송은 이수경을 위해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소속사 대표이자 배우 김남길의 출연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 JTBC, MB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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